이더리움은 오는 3월 13일 예정된 덴쿤 업그레이드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에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효율성과 확장성을 크게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특히, EIP-4844 또는 프로토-댕크샤딩이 중심이 되어, 롤업(rollups)을 위한 데이터 사용 가능 용량을 증가시킬 것입니다.

코인베이스의 Base 레이어 2 네트워크는 출범 첫 날부터 이 중대한 업그레이드를 지지하며, 고가의 트랜잭션 수수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Base는 옵티미즘, 이더리움 재단 및 기타 이더리움 핵심 개발팀들과 협력하여 EIP-4844로 대표되는 이 혁신적인 캠페인을 이끌고 있습니다.

기대하듯이, 이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레이어 2 솔루션인 Base를 비롯한 다른 솔루션이 겪는 트랜잭션 수수료를 대폭 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Base의 한 대변인은 “빠르고 저렴한 트랜잭션을 제공하는 안전하고 탈중앙화된 레이어 2는 모든 사람이 온체인(online)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덴쿤 업그레이드는 오프체인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해시를 통해 참조하는 새로운 방식인 블롭(blob)이 포함된 트랜잭션을 도입함으로써 합의층에서의 데이터 저장 공간을 대폭 줄이고, 이로 인해 트랜잭션 검증을 단순화하며 비용을 대폭 낮출 것입니다. 분석가들은 트랜잭션 수수료가 0.02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수료의 상당한 감소는 이더리움의 롤업 로드맵 채택을 가속화할 것이고, 레이어 2 솔루션도 훨씬 더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게 만들 것입니다. 인투더블록의 연구 책임자인 Lucas Outumuro는 “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의 L2s 비용을 최소한 10배 이상 줄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이더리움을 더욱 확장성 있고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주목하고 있습니다.

덴쿤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블록체인 커뮤니티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Base와 같은 이니셔티브는 좀 더 확장성 있고 효율적이며 비용 효과적인 생태계를 향한 집단적 노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협력적 정신은 온체인 게이밍부터 폐쇄형 주문서 교환소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과 사용 사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더 활기찬 온체인 경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